사랑이는 좋은 엄마였다.
마약은 사회의 독약.
서민 교수는 이른바 '조국 흑서'의 공동 저자다.
6개의 숏폼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신서유기 7' 후속이다.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인 나영이도 반드시 법정에 나가서 '저 아저씨가 나를 성폭행했다'고 반복 진술을 해야만 했습니다."
한 목소리로, 한 단어를 외쳤다
대표적인 예로 김기창의 말 그림과 장승업의 말 그림이라는 것을 비교하면서 예시했다. 장승업의 그림이라는 것은 10여 마리의 말이 뛰고 있는 것이었다. 오랜 세월 그림 공부를 한 필자는 순간 당황하였다. 그가 예로 든 말 그림은 장승업의 그림이 아니다. 현대동양화가 중 한 명의 말 그림이었다. 서울 어느 대학을 퇴직해 아직도 생존해있는 이모 교수의 그림이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인가? 그것도 제법 인기 있는 방송사에서 하는 강의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가? 어안이 벙벙하였다. 강사는 더 나아가 "이것이 진짜 조선화"라고 흥분하며 극찬하였다. 많은 패널들이 감동하여 입을 벌리고 있었다.